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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힘병원 이철우 원장] 척추내시경 수술 ‘단일공’과 ‘양방향’ 내시경, 환자의 올바른 선택 기준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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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힘병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6-07-28 21:39

본문

단 하나의 통로로 원인만 정교하게 타겟팅하는 ‘단일공(단방향)’ 내시경 수술

양손의 자유로움으로 복잡한 수술에 접근하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

환자의 질환 상태와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냉철한 맞춤형 선택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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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힘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사진=새힘병원)


[바이오타임즈]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최근 가장 대중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은 것이 바로척추 내시경 수술. 과거의 광범위한 절개 수술과 달리 피부를 미세하게 절개한 뒤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병변을 보며 치료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척추 내시경의 경우, 다 같은 수술이 아니라단방향(단일공)’양방향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두 수술법의 명확한 차이와 올바른 선택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단일공(단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약 1cm 미만의 미세한 구멍 단 하나만을 뚫고, 그 안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카메라와 수술 기구가 동시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단일공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하나의 통로 안에서 모든 조작이 이루어지므로 이동 경로 상에 있는 근육과 정상 인대의 손상이 거의 없다. 특히 옆구리를 통해 접근하는 단일공 추간공 내시경(PLD) 같은 술식은 척추 뼈 자체를 거의 깎아내지 않고 튀어나온 디스크만 정교하게 제거할 수 있어최소 침습이라는 내시경 수술의 본질적 가치에 가장 부합하다. 또한 잠망경처럼 내시경을 빙글빙글 돌리거나 비틀며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안전하게 확인하며 수술할 수 있다.

 

다만, 단일공 방식은 제한된 좁은 관 안에서만 정밀 기구를 정교하게 제어해야 하므로 집도 의사의 숙련도와 연륜에 따라 예후가 크게 좌우된다. 의사들 사이에서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이 매우 가파르고 마스터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수술로 통하는 이유이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두 개의 구멍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한쪽 구멍에는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쪽 구멍으로는 수술 기구를 넣어 독립적으로 조작한다.

 

이 방식은 의사가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기존 개방형 수술에서 사용하던 기구들을 비교적 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공간적 제약이 단일공에 비해 적기 때문에 수술 조작이 비교적 수월하고, 다분절 협착증이나 복잡한 케이스에서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카메라와 기구가 각각 들어가야 하므로 절개 구멍이 두 개가 되며, 단일공 방식에 비하면 주변 근육이나 연부 조직의 손상이 조금 더 발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의 선택 기준은 단순히디스크냐 협착증이냐로 결정되지 않는다. 같은 허리디스크라도 디스크가 터진 위치와 방향, 신경 압박 정도, 통증 양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같은 척추관협착증이라도 중심성 협착인지, 외측 함요부 협착인지, 추간공 협착인지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여부와 수술 방식은 반드시 영상 검사와 증상 평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X-ray는 척추 정렬과 불안정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실제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하려면 MRI 검사가 필요하다. MRI를 통해 디스크, 인대, 후관절, 척추관과 신경공 상태를 확인해야 수술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

 

새힘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환자가 느끼는 통증 위치와 MRI에서 확인되는 병변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다리 저림, 방사통, 근력 저하, 보행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더욱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절개와 회복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해왔지만, 그 자체가 모든 척추 질환의 정답은 아니다. 단일공과 양방향 내시경은 각각의 장점과 적용 범위가 있으며, 환자의 병변과 신경 압박 양상에 따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결국 척추내시경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수술법의 이름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적응증 판단이다. 환자의 증상, MRI 소견, 신경학적 상태, 전신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철우 대표원장은단일공이든 양방향이든 척추내시경의 핵심은 신경 압박을 정확히 확인하고 필요한 부위를 정밀하게 치료하는 것이라며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척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척추내시경 수술 ‘단일공’과 ‘양방향’ 내시경, 환자의 올바른 선택 기준은? < 건강 < Bio Plus < 기사본문 - 바이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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