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힘병원세계적 척추치료(허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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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길
저의 영광스러운 이력을 보신 분들이 묻습니다.
흔들림 없이 곧게 한 길을 걸어온 원동력이 무엇인가요?라고…
2013년, 내시경 수술에 매료되었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내시경 수술은 지금처럼 대중화 되지 않아 의사들 사이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수술이었습니다.
내시경 수술의 성격상 어렵고, 합병증의 위험이 있고, 적응증의 한계로 어려움이 있던 시기였지만 포기가 되진 않았습니다.
기존 수술보다 조직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적어 환자에게 가장 이로운 수술방법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가르쳐 주는 스승이 없었기에, 직접 부딪히며 척추 내시경 수술을 해왔고 무수한 난관과 고비를 만났습니다. 줄어들지 않은 긴 수술 시간에 좌절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비로 해외 수술장비를 들이고,
수술 테크닉을 개발하며 치열하게 걸어온 9년이었습니다. 어려운 길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환자에게 가장 아프지 않은, 가장 최선의 좋은 치료를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철우 대표원장의 척추 내시경 수술은 세계를 리딩하는 독보적인 내시경 수술입니다.
이철우 대표원장은 의학 출판사 중 가장 권위가 높다고 알려진 Spring사에서 출간한 척추내시경 교과서
[Advanced Techniques of Endoscopic Lumbar Spine Surgery (내시경 척추 수술의 고급기술)] 및
다수 교과서의 공동저자로 참여하였고, 내시경 기구의 기술 개발과 진화에 따라 퇴행성 척추 질환에 대한 효과적이고 최소침습적인 수술 치료법인
다양한 내시경 척추수술방법을 다양한 학회 발표와 논문을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대한 미세 침습 척추수술 학회(KOMISS) 이사 및 실습 강사로써 국내외 척추외과 의사들을 직접 가르치고 교육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19년에 발표한 요추부 척추관협착증을 위한 내시경적 결과 곡선에 대한 연구 논문은 2020년 1년간 최다 피인용 논문의 저자로 선정되어
2021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지(Neurospine)의 대원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단일공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에서 세계를 리딩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내시경 수술은 디스크 수술에 제한이 많았습니다.
내시경이 디스크 내로 들어가서 박힌 상태에서 조금 튀어 나와 있는 디스크 일부만 제거가 가능했고, 어려웠던 케이스는 내시경 수술로 치료가 어려웠습니다.
이철우 원장은 FSVNA(Foraminoplastic superior vertebral notch approach) 테크닉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하여 한계가 많았던 내시경 수술 범위를 넓혔습니다.
뼈를 일부분 갈아서 내시경 공간을 넓히는 FSVNA 테크닉은 내시경으로 해결이 어려운 디스크의 수술을 대부분 성공적으로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분명 내시경 수술은 조직 손상이 적고 환자가 겪는 통증도 미미하고, 회복은 빨라 환자에게 너무나 좋은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케이스에 한계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 한계를 극복하여 새힘 병원은 대부분의 디스크 수술을 국소 마취 가운데 내시경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술로 인한 두려움과 아픔은 줄이고,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척추협착증은 척추에 있는 신경 다발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해야 했고, 이 경우 10㎝ 정도 피부를 절개하기도 해야 하고, 전신마취를 해야 하며,
일부는 수혈을 받거나 나사못을 박을 정도로 큰 수술로 이어졌습니다.
환자들이 겪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커서 치료를 미뤄 증상을 키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철우 원장은 해외 논문을 통해 독일의 내시경 협착증 치료를 접하고 난 뒤, 해외 학회에 참석 후
직접 쓰는 기계를 구매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내시경적 요추부 감압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2013년).
내시경적 감압술이 환자의 몸에 가장 부담을 주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협착증에 대한 최선의 치료 방법이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일반적 수술 방법으로 시행했다면 30분 내지 1시간 남짓 예상되는 수술이
내시경으로 이루어 졌을 때 처음 4시간 이상이 소요 되었고, 그 후로도 수술 시간 단축 외
여러가지 수술적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그 이후 술기 상의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온
전문적인 척추 내시경 장비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이 장비가 날개가 되어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안정적이면서도 좋은 수술 결과들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이 바로 가능한 내시경 감압 수술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하고 초반 세팅과
체계화 작업을 통해 국내에 척추 내시경 감압술을 의사들에게 학회를 통해 널리 소개하고
협착증 환자들의 수술 예후를 안정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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