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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힘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지난달 25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10회 학술대회에서 '단일공 내시경 요추 디스크제거술(Uniportal Transforaminal Endoscopic Lumbar Discectomy)'이란 주제로 전문의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단일공 내시경 요추 디스크제거술은 약 0.5~1cm 미만의 1개의 구멍을 통하여 문제가 발생된 허리 부위에 특수 제작된 내시경을 삽입한 후 병변을 관찰하며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전통적인 개방형 절개식 수술법, 미세현미경 수술법과 비교했을 때 광범위한 피부 절개 대신 1cm 미만의 절개만 필요하기 때문에 관절, 인대, 근육 등 신체 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구멍을 통하여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따로 삽입하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과 달리 단일공 내시경 수술법은 오직 단 1개의 구멍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도변화와 회전에 제한이 적어 넓은 부위에 대한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며, 내부 손상이 적은 만큼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철우 대표원장은 “보다 진보된 방법인 단일공 내시경을 통해 추간판탈출증을 해결하는 최신 수술기법과 임상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다시 한번 단일공 척추내시경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이를 알릴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활동과 적극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허리디스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척추질환 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힘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척추 관련 SCI급 논문을 16편 이상 발표했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를 발행하는 Springer Nature의 척추내시경 관련 교과서를 집필한 바 있다.<도움말: 새힘병원 이철우 대표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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