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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49)가 허리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우즈가 진단받은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은 모두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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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힘병원 이철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두 질환 모두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며 “그런데 특히 추간판 탈출증은 넘어지거나 무리해서 운동하면 허리에 더 부담돼서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하면 우선 보조적 치료를 진행한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철우 원장은 “보조적 치료를 진행해도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며 “특히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통증이 나타나면 악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신속히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우즈가 받은 디스크 치환 수술은 문제가 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를 넣어 척추의 움직임을 유지해주는 수술이다.
척추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하는 수술은 우즈처럼 여러 번 재수술이 가능하다. 이철우 원장은 “다만 신경 주변에 유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뼈를 많이 깎아야 할 수 있어 수술 규모도 커져 환자에 맞춰 다양한 수술 계획을 구상할 수 있는 전문의에게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수술 후 3개월간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재활에 집중해야 한다. 이 원장은 “골프, 테니스, 탁구, 볼링처럼 허리를 구부리고 회전하는 운동이 허리에 가장 안 좋다”며 “꼭 해야 한다면 충분한 재활을 받고 근력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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